안녕하세요?

김알뜰입니다.

 

오늘은 주식투자 잘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에서 샌드타이거샤크 박민수님 편을 보고 인상 깊어서 "마흔에 시작하는 주식공부5일완성"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까지 주식 투자를 감정적으로 호재 뉴스를 보고 한 경향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고 주식 투자종목에 대한 기본적 분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 책을 바탕으로 주식투자 잘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투자할 기업 찾자

뉴스나 일상생활 속에서 투자라는 관점으로 기업을 찾습니다. 

 

2. 투자할 기업을 찾았다면 해당 기업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분석하자

이때, 분석 관점은 단계별로 테스트를 통해 나쁜 회사를 걸러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무실 의자를 잘 만드는 [시디즈]라는 기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네이버에서 시디즈 기업을 검색합니다.

 

ㄱ. 3년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매출액을 보자

회사가 얼마나 적자 없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일반관리비 등을 뺀 이익을 말합니다.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 이익 + 특별이익) - (영업외 비용 + 특별손실 + 법인세)
여기서 (E)는 expectaion으로 미래 예측값을 말합니다.

네이버 증권으로 기업을 검색한 후 밑으로 내려보면 3년간 연간 실적을 잘 정리해놨습니다.

이 회사의 경우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 등의 수요로 성장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ㄴ. 주식 관련 사채가 있는지 확인하자.(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교환사채 등)

자금이 필요할 때 사채를 할 수는 있지만, 주식 관련 사채는 좀 더 위험성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자라면 주식 관련 사채가 있는 회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관련 사채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산업은행 전환사채로 핫한 HMM을 예로 들었습니다.

[전자공시] 탭 -> 기간은 [전체] 탭 -> [주요사항보고서] 클릭하면 사채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추가로 뉴스로 해당 기업 + '사채' 키워드로 검색해보거나 사업보고서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ㄷ. 투자가치가 높은 적정 미래 PER은 10배 이하다.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주가 / EPS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미래 PER은 현재 기업가치가 고평가 되어있는지 저평가되어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하나의 보조지표입니다.

바이오 주 같이 현재는 실적이 없지만 신약개발에 대한 미래 가치를 많이 둔 회사의 경우, PER가 상당히 높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미래 PER [=현재 시가총액 / 예상 당기순이익(E)]가 10배 이하 정도인 기업이 좋습니다. 추가로 동종업계와 비교해서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네이버 증권에 다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슈퍼개미 김정환님 만능 적정주가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고평가 저평가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도 있어요.

PER와 ROE를 비교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ROE는 적정 PER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적정PER(ROE)보다 PER가 높으면 현재 고평가인거구요. 적정PER(ROE)보다 PER가 낮으면 현재 저평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PER가 19.64, ROE가 9.99인데요. 적정 PER인 ROE가 9.99여야하는데 이에 비해 PER가 19.64죠?

그럼 상대적으로 현재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면 된다고 하네요!

 

ㄹ. 3년간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을 보자

부채비율 = 부채총액 / 자기 자본(순자산) => 부채비율은 낮은 게 좋겠죠? 100% 이하!! 

당좌비율 = 당좌자산/ 유동부채 => 1년 안에 단기 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100% 이상이 좋습니다.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은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구분합니다.

재고자산은 판매과정을 거쳐야 현금화가 되지만 당좌자산은 판매 과정 없이 현금화되는 자산을 말합니다.

유동부채는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외상매입금, 단기차입금입니다.

유보율 = 잉여금/자본금 => 유보율도 높은 게 좀 더 안전하겠죠?

 

ㅁ. 3년간 뉴스와 공시를 보자

3년간 호재와 악재 뉴스를 찾아봅니다. 특히 악재 뉴스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회사는 가급적 5년 정도 뉴스를 스크린해야 악재가 걸러집니다.

호재와 악재에 대해선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악재 예시 : 유상증자, 무상감자, 주식 관련 사채 발행, 불성실공시 법인 지정, 관리종목 지정, 적정 아닌 감사의견, 실적 악화, 규제 강화, 환율, 원자재 가격 변동, 소송, 횡령, 최대주주, 자사주, 회사 임원의 고점 매도

호재 예시 :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고배당, 신제품 개발, 특허 취득, 증권사 매수 추천 리포트 발표, 실적 개선, 정부 정책 추진, 테마 이슈, 신규 지수 편입, 액면분할(병합), 경영권 분쟁

 

ㅂ. 3년간 시가배당률을 보자

시가배당률 = 배당금 / 주가

은행 이자율(2% 정도)보다 2배 이상이면 투자 매력도 있다.

 

ㅅ. 지분율을 보자

최대주주와 5% 이상 지분 보유자 등의 3년간 지분변동 추이를 확인합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높다면 품점줄인지 고배당인지, 지분이 낮으면 경영권이 위협받는지 검토합니다,

최대주주, 외국인, 기관투자자 지분변동추이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최대주주, 외국인, 기간 투자자 지분 감소는 악재입니다.

[네이버 증권] -> [전자공시] -> [사업보고서] -> [주주에 관한 사항]을 보시면 됩니다.

 

ㅇ. 매출채권 회전율와 재고자산회전율을 보자

매출채권회전율 = 매출액 / 매출채권(나중에 받을 돈) -> 크게 변화 없이 일정한지 확인합니다.

재고자산회전율 = 매출액 / 재고자산(재고하기 위해 쓴 돈) -> 크게 변화없이 일정한지 확인합니다.

 

. PBR을 보자

PBR = 시가총액 / 자기 자본 => 낮을수록 저평가다.


그외, 사업보고서를 통해 회사 소재지, 자회사 등등 다양한 정보를 얻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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