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알뜰입니다.
오늘은 국내 의자 점유율 1위 시디즈 주식 종목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시디즈는 퍼시스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1983년 사무가구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창업주 손동창 전 회장이 퍼시스를 만들었고. 이후, 일룸, 시디즈로 분할했습니다.
시디즈 사업보고서에 나온 사업내용을 먼저 보겠습니다. 의자는 일반적으로 책상과 같이 사용되는 사무용/교육용 가구의 일부로 인식되었으나, 개인 PC의 보급이 증가하고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개별 제품으로서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요즘 SNS 인플루언서, 블로그,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등 재택근무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디지털 노마드 시대입니다.
최근에는 의자 위, 인생은 진행 중이라는 브랜딩을 통해 의자의 중요성을 더 강조하고 있죠!
현재 국내 브랜드 의자 시장 규모는 약 3,500원으로 추정됩니다. 그중에서 의자 전문 브랜드 점유율은 시디즈가 65.3%로 가장 높습니다.
매출 실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수출 비중은 큰 변화는 없지만 내수시장은 점점 더 실적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연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 PER 또한 높지 않고 적당한 편입니다.
3. 부채율, 당좌비율, 유보율 또한 좋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4. 공매도 현황도 없습니다.
5. 사채에 대한 이력도 보이지 않습니다.
6. 최대주주 지분율 : 일룸이 지분을 40.58%, 바로스가 15.15%, 목훈재단 3%, 이상배 대표이사 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디즈의 지배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향후 퍼시스그룹은 손동창 전 회장의 아들인 손태희 부사장의 일룸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개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디즈의 최대주주는 손태희 부사장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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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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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국내 점유율 1위, 성장성도 괜찮은 우량한 회사
하지만 이미 그 가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그 가치가 주가에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해외 수출시장에 대한 실적이 기대가 될 때 또는 국내 재택근무, 교육관련, 원격수업 관련 이슈가 기대될 때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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